부산 남구 감만1동, 소규모 집수리 사업 ‘안심리폼’ 종료
부산 남구 감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도윤, 박명원)는 29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거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소규모 집수리 사업 ‘안심리폼’사업을 마무리 했다.
감만1동은 장기간 재개발 구역지정으로 노후화된 주택이 많고, 취약계층의 주거수리 부담 경감의 필요성을 느끼고 ‘오륙도 5,600원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6월부터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필요 욕구를 파악하여 10가구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김도윤 위원장님과 위원이 직접 참여해 재능기부로 전기안전점검, 창문 잠금장치교체, 가스렌지 타이머콕(태엽식), 현관 말발굽 설치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전문적인 기술과 세심한 손길을 아끼지 않고 봉사한 덕분에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게 됐으며,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가 됐다.